문정 집밥 맛집 소담한 밥상 혼밥테이블 없음

엄마 밥 보다 더 맛있는 집밥 맛집

12 가지 천연재료로 만든 수제 사과 양념

오징어 제육볶음
5점 / 5점

김치찌개
3점 / 5점
5점: 매우 맛있음/ 4점: 맛있음/ 3점: 평범함/ 2점: 별로/ 1점: 먹지마세요

 

 

 

 

 

 

 

 

 

 

 

 

https://place.map.kakao.com/370688016

소담한밥상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9길 26 B동 132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정에 위치한 집밥 맛집 소담한 밥상을 소개합니다.

혼밥테이블은 없어서 혼자서는 드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조금 구석진 곳에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해요. GS 편의점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여러 대의 압력밥솥이 자리 잡고 있어요. 일반 식당에서는 대용량 업소용 밥솥을 사용하지만, 소담한 밥상에서는 진짜 집에서 사용하는 압력밥솥을 사용해서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이 고슬고슬한 하얀 쌀 밥을 먹을 수 있어요. 대신 추가할 경우 1,000원이 추가됩니다.

 

 

 

 

 

입구 옆에 주문용 키오스크가 있어요. 우선 인원에 맞춰 비어있는 자리에 테이블 번호를 확인하고, 테이블 번호를 누른 후 주문을 시작하면 돼요.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낙지, 제육, 오징어볶음 다 맛있어 고등어도 맛있어요. 가능하면 계란 후라이 1개씩 추가하시면 더 좋아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입구 반대쪽에 있는 셀프 코너에서 콩나물국을 담아오면 돼요. 그릇에 콩나물이 미리 담겨있고 왼쪽 국통에서 뜨거운 콩나물국을 푸시면 돼요. (저는 콩나물 그릇 2개를 한 개로 만들어서 콩나물 가득 먹는 것은 안 비밀) 기다리는 동안 뜨끈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돼요.

 

 

 

 

 

테이블에서 콩나물국을 먹으면서 식당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봐요. 덮밥 주문 시 또는 계란 추가하여서 볶음 류와 먹을 때 노른자를 터트려서 조금씩 비벼 먹으며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을 즐기라고 쓰여있어요.

 

부산 뱃고등어가 노르웨이산 고등어보다 살이 단단하고 싱싱해서 맛이 고소하다고 하네요.

 

 

 

 

 

 

사과, 마늘, 양파 등 12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만든 양념으로 소담한 밥상만의 맛있는 음식을 요리할 때 사용한다고 해요.

 

 

 

 

 

기본으로 밥, 김치, 콩나물, 콩나물국, 김, 무 냉채가 나와요. 김치가 진짜 맛있어요. 메인 음식 나올 동안 김치, 김, 밥을 계속 먹게 돼요.

 

 

 

 

 

주문한 오징어 제육볶음 나왔습니다. 소담한 밥상만의 특제 양념을 이용하여 단맛과 매운맛 불향까지 입혀진 전체적으로 진한 양념 맛이 계속 젓가락을 움직이게 만들어요. 제육과 오징어를 따로따로 먹어도 맛있고 바닥에 있는 양념과 고추기름을 같이 비벼서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한입 먹고 콩나물국 한입하고를 반복하면서 먹어요.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주문한 김치찌개가 나왔습니다. 김치찌개는 좀 신맛이 강해요. 먹다 보니 음... 어디서 먹어 본 맛 같은데! 똠얌꿍 같은 맛이었어요. 저는 김치찌개는 패스하는 것으로...

 

 

 

 

 

맛있게 다 드리고 나올 때면 주문 키오스크 옆에 있는 다양한 사탕을 먹고 싶은 것들만 골라서 나오면 돼요.

 

 

오늘은 오징어 제육볶음 때문에 공깃밥을 2공기나 먹었습니다. 배 빵빵!

 

그럼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