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캠핑카 신혼여행, 캠핑카 3

가빈 2022. 9.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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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는 렌터카의 1.5배 비싸요!
운전도 잠자리도 불편할 수 있지만
짐 싸고 푸르는 일은 편해요.

하지만

내가 언제 또 캠핑카를 타보겠어!
신혼여행이니 우선 지르고 로망을 이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렌터카와 캠핑카에 대해서 얘기해 볼게요!

 

목차

1. 캠핑카 렌트 시 알아 두면 좋은 용어

2. 생각하지 못했던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의 진실

3. 렌터카 vs 캠핑카

4. 캠핑카 종류 및 예약 방법

 

3. 렌터카 vs 캠핑카

 

캠핑카에 대한 상상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비용적으로 저의 예상을 넘어가니

렌터카로 여행을 할까라는 고민도 들었어요.

 

렌터카를 이용하지나 숙소를 따로 예약해야 하지만

캠핑카도 사이트(숙소)를 예약하긴 해야 돼서

 

렌터카+숙소 vs 캠핑카+사이트

 

비용적인 부분과 장, 단점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1) 렌터카, 캠핑카의 비용

 

렌터카는 하루에 10만 원 정도

숙소는 하루에 20만 원 정도

 

캠핑카는 하루에 35만 원 정도

사이트(캠핑카 숙소)는 하루에 5만 원 정도

 

전체적인 비용은

캠핑카를 이용하면 약 1.5배 더 비싼 거 같아요.

 

 

예약하고자 하는 차량이나 숙소에 따라서

천차만별로 변동이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계산해 봤어요.

 

 

(2) 장, 단점

 

제일 큰 장단점은 운전, 숙소, 짐 3가지인 거 같아요.

 

렌터카 + 숙소

장점: 운전이 편하다, 숙소에서 편히 잘 수 있다

단점: 짐을 매일 싸고 풀어야 한다

 

캠핑카 + 사이트

장점: 렌트 시 짐 넣어두고 여행 끝날 때까지 뺄 필요가 없다.

단점: 운전이 힘들다, 공간과 시설의 제한을 받는다.

 

운전

뉴질랜드는 한국보다 넓어서

일정상에 따라

하루에 평균 3시간씩은 운전을 해야 해요.

 

캠핑카는 트럭이기에

일반 승용차보다 운전 자체도 힘들고

 

차량 자체도 길어서

후진, 커브 돌 때, 차선 바꿀 때와

시야 확보도 어려워서

생각보다 신경을 써야 할 것이 많고

피로감이 많이 발생합니다.

 

숙소

렌터카를 이용하면

공간도 넓고 화장실이 개별로 있고

침대도 푹신한 곳에서 생활하고 잘 수 있지만

 

캠핑카는 아무래도 트럭이기

한정된 사이즈에서

화장실, 주방, 침실, 테이블이 다 있어서

숙소보다는 편리성이나 안정감이 떨어져요.

 

유일한 장점인 거 같아요!

스케줄상 매일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데

호텔에 머물게 되면 매일

짐을 싸고 푸르고를 반복해야 하지만

 

캠핑 밴 은 처음 렌털할 때 짐 한번 푸르고 나면

여행 내내 그대로 두고

마지막 날 한번 싸면 끝나기 때문에

짐을 매일 쌓고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적어요

 

렌터카+숙소 vs 캠핑카+사이트

 

어떤 것이 더 나은 것 같으세요?

 

 

저는 비용적, 편리성, 안정감 등

여러 가지 고민 사항들이 많았지만

 

한국에서 캠핑카 가격을 검색해 보니

주말 하루에 50~60 정도 하고;;

 

내가 언제 또 캠핑카를 타보겠어!

신혼여행이니 우선 지르고 로망을 이뤄보자!

라는 마음에

 

평소에 짠돌이인 저였지만

결국에는 캠핑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캠핑카 종류와 예약 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릴게요!

 

다음글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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