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면서 냄새 없는 돼지 국밥
살코기만 있는 돼지 국밥 먹고 싶을 때
곱창전골국밥
3.5점 / 5점
5점: 매우 맛있음/ 4점: 맛있음/ 3점: 평범함/ 2점: 별로/ 1점: 먹지마세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 114 엠스테이트 e동 지하164호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정에 있는 돼지국밥집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혼밥 테이블은 없지만 4인 테이블에 가림막을 설치해서 2인 테이블처럼 만들어서 혼자 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예전에는 이름이 또바기 인가 그러고 귀여운 돼지 간판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적이나 이름이 사람들에게 바로 와닺지는 않아서 상호와 간판을 바꾼 듯해요.

현재 남자분들이 제일 많이 시키는 것은 섞어 국밥이고 여자분들이 제일 많이 시키는 것은 곱창전골국밥이라고해요.

기본 반찬은 부추무침, 양파, 고추, 된장 그리고 사진에 없지만 김치와 깍두기가 있어요.

항상 오면 돼지국밥을 먹을까 얼큰돼지국밥을 먹을까 곱창전골국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곱창전골 국밥을 주문했어요.
예전에는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가서 먹었는데 어느새 가격도 오르고 맛이 바뀌어서 잘 안 가고 있어요.
일반 돼지 국밥은 크게 바뀐 것이 없는 것 같은데, 곱창전골국밥은 처음 먹었을 때 와 이건 진짜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맛이다! 무슨 맛이지? 했는데 이제는 미나리 대신 깻잎이 들어가고 이전 그 특유의 맛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예전에는 부추무침도 몇 번이고 리필해 먹을 정도로 맛있었는데, 이번에는 부추무침도 양념이 달라진 것인지 적은 것인지 생 부추맛이 많이 났어요.
또 간장소스가 있어서 고기에 찍어 먹으면 딱 좋았는데 그것들도 테이블에서 찾아볼 수 없더라고요.
예전의 그 맛을 느끼고 싶어요.
언젠가 또 가서 예전의 맛을 느껴서 리뷰를 다시 쓰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럼 다른 리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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